[기획특집] 안전도시 진주시, 빈틈없는 재난대응 능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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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안전도시 진주시, 빈틈없는 재난대응 능력 빛났다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0.02.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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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우수’·‘道 최우수’
시민안전과 강진기 팀장 ‘국무총리상’
짜임새있는 단계별 대응 ‘3관왕’ 쾌거
13개 협업부서 등 지속적인 안전훈련
36만 진주시민 생명·재난 수호 총력

 

진주시, 재난대응 능력 ‘타의 귀감’
 
경남 진주시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평가결과 행정안전부와 경남도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대응훈련이 빛을 발했다.
 
특히 이달에는 안전한국훈련 실시 유공공무원으로 시민안전과 강진기 안전행정팀장 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는 등 표창을 3개(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경상남도지사)나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훈련기간을 설정해 경남도와 진주시 기관간 통합연계훈련으로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유사시 재난발생을 가상한 재난대응훈련이다.
 
안전한국훈련은 지진(자연재난)으로 인한 대형화재(사회재난)발생에 대비해 재난발생 시 시민들의 재난대응능력 및 유관기관. 단체의 현장대응 역량강화제고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돼 왔다.
 
이 훈련은 매년 5월에 실시돼 오던 것을 지난해부터 5월 을지태극연습훈련 및 재난대책기간(매년 5. 15~10. 15)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훈련시기를 10월 말로 늦춰 변경해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31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지하 1층 민방위대피소에서 먼저 안전한국훈련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 하에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는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대책회의를 마지막으로 3단계로 단계별 대응조치를 이어 나갔다.
 
훈련 평가기관인 경남도 심성보 노동정책담당사무관의 강평을 끝으로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의 모든 훈련일정을 마쳤다.
 
이어서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혁신도시 충무공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2층 실험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연쇄적인 화재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는 가상적인 훈련상황을 설정해 2019년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의 대장정의 서막을 알리면서 훈련이 시작됐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도지사)으로부터 진주시 정유근 시민안전과장이 훈련메세지를 부여받아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소방서,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8개 유관기관. 단체 등 800여 명의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재난발생을 가상한 재난대응훈련 모습
재난발생을 가상한 재난대응훈련 모습

현장훈련은 1단계에서 5단계에 걸쳐 단계별로 훈련이 신속히 일사분란하게 진행됐으며, 먼저 1단계는 사고발생에 따른 상황접수. 보고, 전파 및 초동조치 한국세라믹기술원 자위소방대 활동 및 진주소방서 선착대 화재진압 활동이 있었다.
 
2단계는 사고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및 화재진압, 인명구조 활동, 경남도와 진주시가 합동 연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운영했으며 3단계는 여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인명고립으로 인한 경상남도 긴급구조 통제단을 가동했다.
 
4단계는 화재진압으로 재난수습과 복구활동을 위한 지휘권 이양 및 진주시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했으며, 마지막으로 5단계에서 최종 상황보고를 끝으로 모든 훈련이 종료됐다.
 
또한 안전한국훈련 일정별로 10월 28일인 첫째날에는 공무원 불시소집훈련, 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 화재대피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 현장훈련,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건물붕괴 훈련을 실시했으며 11월1일 진주시청 후정에서 불시화재대피훈련, 중앙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예측이 불가능한 시점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난에 대비한 2019년 안전한국훈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훈련평가결과 경남도로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의 15(재난대비훈련의 평가)규정에 따라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우수’, ‘보통’, ‘미흡’(재훈련)으로 평가되는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020년 재난관리 평가점수에서 A등급의 점수를 받게 되는 인센티브를 부여 받았다.

 

재난발생을 가상한 재난대응훈련 모습
재난발생을 가상한 재난대응훈련 모습

그리고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에 대한 평가결과 경상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연말에 이미 경남도로부터 ‘최우수기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달 20일 훈련 유공공무원(시민안전과 안전행정팀장 강진기)이 국무총리 표창이 확정돼 행안부로부터 결정통보를 받아놓은 상태이며 지난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 현장종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진주건설을 위해 모든 재난으로부터 36만 진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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