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19 전국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 인천남동고등학교(교장 우인상)가 전국 124개교 중 최상위 3개교에 포함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남동고는 학생 과제연구 평가에서도 고상림 선생님이 지도하는 HANDS팀(2학년 김경민, 김현중, 이성원, 장준하학생)이‘생활속 금속을 이용한 수소생산기술에 대한 연구’주제로 장려상을 받아 두 개 영역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창의융합교육에도 적극적이어서 스팀교육연구학교 최우수교로서 인천시교육감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가 있다.

남동고 우인상 교장은“과학중점학교의 충실한 운영을 위해 힘써 준 여러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학교의 특화 연구가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의 비교과활동 및 각종 대회 참여 부담을 줄이고, 본질적인 교과활동에 충실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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