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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亞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 유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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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亞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 유치 맞손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0.02.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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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산악자전거연맹 등 협약 체결
전남 순천시는 서면 판교리 용계산 ‘기적의 숲’에 조성 예정인 산림레포츠단지의 ‘2021년 아시아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 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남 순천시는 서면 판교리 용계산 ‘기적의 숲’에 조성 예정인 산림레포츠단지의 ‘2021년 아시아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 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남 순천시는 서면 판교리 용계산 ‘기적의 숲’에 조성 예정인 산림레포츠단지의 ‘2021년 아시아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 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안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은 국제사이클연맹(UCI)의 공인대회로 연맹의 누적점수를 부여하게 돼 있어 외국 우수 선수들이 참여하게 되며 아시아 대륙 20여 개국의 선수와 임원, 국내 동호인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규모의 대회이다.
 
이날 맺은 협약은 ▲아시안 산악자전거대회 예산확보 및 대회유치 지원 ▲경기장 조성 기술 자문·운영 ▲산악자전거대회 행사 주관추진 ▲국가별 참가선수 기록측정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과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김영갑 한국산악자전거 연맹 회장은 “아시안 산악자전거 챔피온십은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등 종목으로 오르막과 내리막, 장애물 등 지형의 기복이 심한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박진감과 스릴이 넘치는 경기로 아시아 산악 자전거인들의 축제”라며 “생태수도 순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허 석 순천시장은 “2021년 아시안 산악자전거대회는 순천시가 추진중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가늠하는 전초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 유치와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회의 유치 확정은 내달 말레이시아에서 개최예정인 아시아사이클연맹 총회에서 발표심사(PPT)를 거쳐 확정된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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