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아인협회 횡성군지회 ‘모범지회’로 선정
사)강원도농아인협회 횡성군지회(지회장 정원영)가 ‘2020년도 강원도농아인협회 정기총회’에서 18개 시·군지회 중 모범지회로 선정됐다.
이번 모범지회 선정은 2008년 최우수사업 표창, 2013년 모범지회에 이어 세 번째다.
군지회는 농아인 복지사업으로 민속놀이대회, 가족캠프, 생활체육프로그램, 공예교육 등 복지사업 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한해 동안 247건, 1만 1706명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펼쳤다. 또한, 한국수어 활성화와 보급을 위해 횡성군의 지원으로 수어배움터를 운영, 30개의 정규과정 및 수어특강(213건, 1408명 참여)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9월 21일 제24회 강원도수어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 700여 명의 횡성군민과 강원도 수어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횡성군과 횡성군지회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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