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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4대 협의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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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4대 협의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2.20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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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체장, 의장 등 483명의 서명부 행안위원장에 전달
사진 왼쪽부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전남영광군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국회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전혜숙),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시도지사협의회(부회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사진 왼쪽부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전남영광군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국회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전혜숙),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시도지사협의회(부회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지방4대 협의체의 대표들은 19일 전혜숙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20대 국회에서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하고, 촉구문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의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전남영광군의회의장) 등 지방4대 협의체의 대표들과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인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이 함께 참석했다.

지방4대 협의체는 20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의 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난 10월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를 방문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회는 법안소위에서 단 한차례 심의했을 뿐, 제대로 된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어 유감을 표명하면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조속히 통과 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방4대 협의체 소속 전국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장,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기초지방의회의장 483명의 서명이 담겨있는 촉구문 서명부를 함께 전달했다.

지난해 정부가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주민의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보장하고, 중앙-지방 간 협력을 확대하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시국회가 지난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30일 회기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30년만의 전부개정이 이뤄지는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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