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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관리청, 기관장 현장 특별점검…미세먼지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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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관리청, 기관장 현장 특별점검…미세먼지 대책 추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2.20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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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관리청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맞아 20일 청주시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 실태를 특별 점검했다.

김선태 청장은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따른 터널공사 현장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운영, 세륜․세차시설 운영, 골재 야적장 방진망 설치, 노후 건설기계 사용․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예보에 따른 적

극적 대응과 함께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근무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면서, 동절기 공사에 따른 추락사고 및 안전사고 방지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대전국토청은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단계에 따라 국도 및 공사현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심단계에는 도로 청소계획 수립․시행 및 공공사업장의 공사 기간을 조정하고, 주의단계에는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터파기 등의 일부공정을 금지하고 공공사업장 가동시간을 추가 단축한다.

경계단계에서는 공공사업장 공사를 일시 중단하는 등 초미세먼지 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대응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국도를 관리하는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도로 전광표지판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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