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11)은 지난 19일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정기총회에 참석해 프로그램부문 최우수지구연합회상을 수상했다.
이날 안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수원지구 연합회장으로써 치프커미셔너를 비롯한 지구 대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여서 더욱 감회가 크다”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원지구 연합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가사회와 세계평화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을 비롯해 학교,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스카우트와 같이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신의 잠재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에는 컵스카우트 하이킹, 가족캠프, 캠버리 등 지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오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민주주의를 배우고 자신의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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