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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대구 신천지교회 참석 주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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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대구 신천지교회 참석 주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2.21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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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구청장 SNS 통해 밝혀…방배3동 거주 59세 남성

 <속보>21일 서울 서초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배3동에 살고 있는 남성 신모(59세)씨가 코로나 19 확진자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신 모씨는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교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관련 서초구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위기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조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신천지 관련시설을 긴급 전수조사하고, 신속한 방역활동으로 전개해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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