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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천지예수교회, 물 샐틈 없는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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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천지예수교회, 물 샐틈 없는 방역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2.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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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신천지교회 일제히 방역활동…‘코로나 19 침투 어림없다’ 강조

신천지예수교회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성전 내 예배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인천지역 신천지교회들이 일제히 방역활동(사진)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 마태지파 보건후생복지부에 따르면 인천교회, 만수교회, 주안교회 등 3개 교회는 대구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기 이전인 지난 8일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을 마쳤으며, 연수교회는 지난 20일 방역작업을 완료했다.

이어 계양교회는 21일, 서인천교회는 22일까지 방역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있어 이번 주 내로 인천지역 신천지예수교회 6개 성전이 방역작업을 완료하게 된다.

이미 방역작업을 끝낸 바 있는 인천교회, 만수교회, 주안교회는 주말까지 추가 방역을 할 계획이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 인천지역 모든 교회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 방침에 따라, 성전 출입을 일체 금지하는 등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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