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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에 코로나 긴급 기금 10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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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에 코로나 긴급 기금 10억원 전달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20.02.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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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확산 방지. 생필품 지원
테마파크 이월드는 28일까지 휴장

 

이랜드그룹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권지역에 10억 원의 긴급 기금을 24일 전달한다.
 
기금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시에 전달해 대구권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에 쓰여 질 수 있도록 그룹차원 기금을 긴급하게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
 
이랜드 복지재단 정재철 대표는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권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피해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그룹의 대경권 대표 계열사들의 경우 기업 이익에 앞서 지역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기도 했으며 테마파크인 이월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휴장을,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대경권 일부지점은 24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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