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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 청년정책 방향 자립·성공·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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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 청년정책 방향 자립·성공·행복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0.02.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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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일자리·복지 초점 사업비 156억 투입

경기 안양시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을 위한 금년도 사업계획의 방향은 자립·성공·행복이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보다 진정성 있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추진, 청년층에게 희망을 안겨주자고 주문했다.

시는 금년도 7대 신규시책 포함해 청년층 일자리와 복지에 초점을 맞춘 3개 분야 34개 사업에 156억 원을 투입한다.

청년과 중·장년층에게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청년 두드림 공간’도 새롭게 운영한다. 이달중 별도의 오피스텔을 공간으로 확보해 취업컨설팅을 주1회, 상설·모의면접을 월1회 각각 실시하고, 청년 취업스터디를 위한 공간대여와 중·장년층 취업동아리 활동장소 제공 및 취업 상설 홍보관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 청년들의 주택전세자금과 교육비도 지원한다. 사업비 1억7백만 원을 확보한 가운데 내달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만안구에 ‘안양1번가 청년공간’도 구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활용, 사업비 22억4천여만 원을 들여 오는 6월 중 착공해 내년 2월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청년정책 담당부서 신설을 비롯해 ‘석수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인덕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맞벌이 부부를 위한 직장어린이집 설치’, ‘청년창업펀드 3백억 조성’, ‘청년기업 100개 집중 육성’, ‘전통시장 복합 청년 몰 조성’,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 대폭 상향’등 민선7기 청년 분야 공약사업도 하나하나 성과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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