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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평택 위한 관련법 제정 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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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평택 위한 관련법 제정 등 촉구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0.02.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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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모니터링 평가 과정 위원들 협조·참여 독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손의영)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실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손의영)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실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손의영)는 최근 위원과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실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권영화 시의장(시의회), 이해금 시의원, 유병우 환경농정국장, 공동회장인 이보영(상공회의소 회장)·양미자(평택교육지원청장)·소태영(평택YMCA사무총장)과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소 개최했다.
 
손의영 상임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으로 환경부장관상울 수상한 것과 2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친 것을 자축하며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유엔(UN) 참여국이 만장일치로 합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행하기 위해 환경, 경제, 사회, 교육 분야의 세부목표를 도출하고 모니터링 평가 과정에 위원들의 협조와 참여를 독려했다.
 
협의회는 정기총회 1부 마지막 순서로 각계각층 지도자에게 지속가능한 평택을 위해 관련 법 제정과 정책 주진에 적극 나서주길 촉구하는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선언하고 참석한 내빈과 상임회장을 비롯해 공동회장, 부회장, 분야별위원장이 선언문에 서명을 하며, 재활용 피켓으로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민정 사무국장은 영국의 기후변화 연구기관인 기후행동추적(CAT)은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매우 불충분’하다고 평가하고, 2016년 한국을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뉴질랜드와 함께 ‘세계 4대 기후악당’으로 지목하기도 했다며,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이 평택의 기후 위기를 헤쳐가기 위한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 회장 감사패로 이보영 회(상공회의소), 박종선 조합장(평택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조진형 대표(폰누리)가 전달 받았으며, 표창패는 손동진·김영임 부회장과 홍현자·변정순·임영빈 위원이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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