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의장단 회의서 결정…공식행사 최대한 자제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26일 개최 예정인 제295회 임시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21일 서초구 지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것으로, 긴급 의장단 회의를 거쳐 임시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공식 행사 또한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안종숙 의장은 “집행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 의회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협력하여 더 이상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기된 제295회 임시회는 3월중 열릴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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