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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18] ‘남한강의 도시’ 여주 강변둔치에 시민공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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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18] ‘남한강의 도시’ 여주 강변둔치에 시민공원 만든다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0.02.25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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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현암지구 연장 2.5㎞ 면적 30만㎡ 규모 문화예술교와 연계
대표적 힐링지구·관광지로…각종 체험장·실개천 생태탐방로 등 조성
개발예정 남한강 둔치
개발예정 남한강 둔치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 18]
'남한강의 도시' 여주

'남한강의 도시' 경기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관내 남한강(국가하천) 현암지구 연장 2.5㎞, 면적 약30만㎡ 규모의 시민공원 계획이 완성되면서 본격 개발에 나섰다.

여주는 남한강의 도시로서 남한강을 연계한 시설이 거의없는 도시로 민선7기 이항진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인 문화예술교와 연계해 방치돼 있는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는 시의 대표적인 힐링지구 및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내달 착공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이 개발사업은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유채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공원은 쉼터, 생태체험, 자연경관 등 크게 3개 테마로 나눠 진행되며 쉼터, 다목적 광장, 실개천 생태탐방로, 각종 체험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둔치 개발과 여주보를 연결하는 데크 도보로 개설 등 현암지구 둔치를 중심으로 여주보에서 올 착공 예정인 출렁다리, 강천보까지 연계한 자연친화적인 남한강의 대표적인 힐링과 관광도시로 시가 거듭나는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올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점용 허가를 마무리한 뒤 기반시설공사, 경관개선 공사를 시행해 내년 시민들 품안으로 되돌려주고 시청 강변로에서 오학동 일원으로 남한강을 횡단하는 문화예술교 설치와 함께 주민들의 접근 및 이용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으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의 행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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