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미션 임파서블7' 코로나 패닉
상태바
'미션 임파서블7' 코로나 패닉
  • 최준규기자
  • 승인 2020.02.25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탈리아 촬영 연기

 

톰 크루즈의 대표작 '미션 임파서블7'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촬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24일(미국시간) 현재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3주간 진행 예정이었던 '미션 임파서블7'의 촬영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파라마운트픽처스는 공공집회 등을 막는 베니스 시 정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성명문을 통해 알렸다.

파라마운트픽처스는 "배우 및 제작진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코로나19를 방지하고자 공공집회를 금하고 있는 베니스시 정부의 노력에 의해 3주간 촬영하고자 했던 계획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기간 우리는 제작진의 안전에 대한 염려들에 유념하며 다시 제작을 재개할 때까지 집에 돌아가 기다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탈리아는 1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한편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은 앞으로 두 편의 개봉일을 정해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7'이 내년 7월 23일, '미션 임파서블8'이 2022년 8월 5일에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최준규기자
jgchoi@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