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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유치로 천안 경제지도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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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유치로 천안 경제지도 바꾸겠다”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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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 공약발표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가 25일 천안의 경제지도를 바꾸는 혁신성장 비전과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의 시대다. 혁신이 곧 대한민국과 천안의 성장 동력이다”면서 “하지만 천안의 혁신성장은 걸음마 수준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인공지능 AI 혁신 엔진으로 천안경제를 다시 뛰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 열풍으로 천안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야 한다”며 “혁신성장 비전으로 천안의 경제지도를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문 예비후보는 “천안 동부에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트리, D2SF(디투에스에프)를 유치하겠다”며 “천안의 젊은이들과 기업인들의 아이디어와 도전, 혁신의 의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는 전 세계 창업 도전자들과 아이디어, 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투자를 지원하는 전문기관 이다.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면서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 천안 유치를 통해 천안의 젊은이들과 기업인들에게 기술 개발과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전 세계의 투자자들이 찾아오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천안 동부에 다음카카오 등 글로벌 빅데이터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겠다”며 “천안 인구의 절반인 35만 세종시는 2018년 국내 최초이자 최대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다음소프트를 유치했고, 2019년에는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제시했다.

이에 “청와대를 설득할 수 있고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빅데이터 기업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거점대학에 인공지능 연구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 4차 산업혁명의 또 다른 이름은 교육혁명 이다”며 “AI 연구교육센터는 로보틱스,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유망 분야의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AI 교육, 코딩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 기술혁신과 지역인재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제안했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양질의 일자리는 민간이 만든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게 정치의 역할이다”면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민간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천안’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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