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26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평강랜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장학금 기탁식’를 개최했다.
업무협약 체결 및 장학금 기탁식에는 박윤국 시장, 권현규 평강랜드 대표를 비롯해 정강교 회장, 김영선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약 체결 및 장학금 기탁 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으며,포천시민의 복지를 위한 평강랜드에서는 지역주민 우대요금 적용(입장료 8,000원 → 5,000원)해 주기로 했다
또한 평강랜드에서는 포천시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하는 것 으로(입장료 수입금 중 1인당 100원씩 조성 후 기탁) 포천시 와 평강랜드 양 협력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권현규 평강랜드 대표는 포천시교육재단에 포천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금3,000만원)을 기탁했다.
권현규 평강랜드 대표는 “마을의 미래를 위하고 포천의 미래 더 나아가 지구생태계를 살리는 실천의 "평강랜드"가 될 것”이라며"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또 한 번의 멋진 포천의 역사를 평강랜드가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관광객 급감 등으로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포천시민을 위한 입장료 할인과 더불어 교육재단에 장학기금 후원 등 지역과 상생하고자 결단을 내려준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강랜드(☎ 031-532-1779)는 인공미를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를 누릴 수 있게끔 조성된 사계절 테마파크이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고자 내달 20일까지 폐장하기로 결정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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