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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기업, 순천시 재난대책본부에 마스크 2천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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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기업, 순천시 재난대책본부에 마스크 2천매 기부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0.02.27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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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마스크 1천매 추가기탁도
㈜삼화기업이 코로나19의 대응에 필요한 마스크 2000매(시가 500만 원 상당)를 순천시 재난대책본부에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류승현 대표, 임종필 시 안전국장.
㈜삼화기업이 코로나19의 대응에 필요한 마스크 2000매(시가 500만 원 상당)를 순천시 재난대책본부에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류승현 대표, 임종필 시 안전국장.

 

전남 순천시는 ㈜삼화기업(대표 류승원)이 코로나19의 대응에 필요한 마스크 2000매(시가 500만 원 상당)를 순천시 재난대책본부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삼화기업은 전남도에도 마스크 1000매를 기탁했다.
 
삼화기업의 류승원(사진·왼쪽)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 하는 시민의 심정으로 긴급 구매해 기부하게 됐다”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필 시 안전도시국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해 확보에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취약계층과 방역현장에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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