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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축제 총감독에 신현식 한라대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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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축제 총감독에 신현식 한라대 교수 선임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0.03.03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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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관련 분야 지식·노하우 풍부
아리랑 다원적 가치 극대화 기대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3일 정선아리랑제 총 감독으로 현재 한라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신현식(사진 왼쪽) 겸임교수를 선임했다.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3일 정선아리랑제 총 감독으로 현재 한라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신현식(사진 왼쪽) 겸임교수를 선임했다.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은 3일 ‘정선아리랑제’ 총 감독으로 현재 한라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신현식 겸임교수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전종남 이사장은 “2020∼2021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선정과 더불어 제45회를 맞이하는 정선아리랑제가 대한민국 대표 및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때인 만큼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을 총감독님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단법인 정선아리랑제위원회는 전문 예술 감독을 선임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인 아리랑과 정선아리랑의 주제를 유지하며 아리랑이 가지고 있는 다원적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0 정선아리랑축제는 축제 공간 구성을 비롯해 새로운 컨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시도하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제에 대한 지역주민 관심과 참여 속에 축제 발전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식 총감독은 현장형 학자로 2019 무주반딧불축제 총감독, 2017·2018 평창윈터페스티벌 총감독, 평창올림픽 개최지역 겨울축제 자문위원, 2018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컨설팅 위원, 2017 새만금노마드페스티벌 총감독, 2015·2016년 영덕대게축제 총감독 등을 맡아 리더십과 추진력을 인정받아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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