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예정자들의 새로운 삶 찾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이 은퇴자 및 예정자들의 ‘제 2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 산림복지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숲에서 다시 시작하는 산림복지일자리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제대군인 대상 산림복지일자리 캠프를 확대해 산림복지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산림복지일자리 정책방향의 이해 ▲산림복지일자리 및 전문업 소개 ▲산림교육전문가 ·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체험교육 과정이며, 숙박형 (1차 6.16∼1.7, 2차 6.30∼7. 1)과 당일형 (1차 7.25)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횡성숲체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숙박비와 식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횡성숲체원(☎033-340-6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중·장년일자리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캠프를 추진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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