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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에 봉사까지 멈출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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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에 봉사까지 멈출 순 없죠”
  • 동두천/ 이욱균기자
  • 승인 2020.03.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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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밝은사회 동두천클럽
경기 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밝은사회 동두천클럽은 관내 ‘은혜의 집’에서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방역과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기 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밝은사회 동두천클럽은 관내 ‘은혜의 집’에서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방역과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기 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영호)와 밝은사회 동두천클럽(회장 김동주)은 최근 동두천시 소재 ‘은혜의 집’에서 운영 중인 노숙인,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과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 중이라 외부활동을 꺼리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모인 30여 명의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집기들을 옮기고 벽에 붙은 선풍기를 떼어 청소하고 집수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바닥공사를 하는 등 무료급식소를 새집처럼 깨끗하게 치우고 단장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주 밝은사회 동두천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이 비상사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당분간은 운영을 못하지만 향후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보다 맛있는 식사가 제공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이욱균기자
leew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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