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지난 4일에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7대 대한노인회 선거에서 의령군지회장에 장혁두(사진)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3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대의원 309명 중 299명이 투표해 당선인은 총 168표(56.1%)를 득표했다. 당선인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다.
당선인은 1942년생으로 경남신문 사회부 부장, ㈜일성개발 대표이사, 로타리클럽 의령클럽 회장, 의령군 군민대상 심사위원 등을 지냈다.
장 당선인은 소감에서 “의령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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