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지난 1일 중국인 투자자와 송도국제도시내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 1세대와 ‘그린워크 3차’ 아파트 1세대 분양 가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모델하우스에서 ‘차이나데이(China Day)’ 행사를 열어 50여 명의 중국인들에게 투자상담을 제공했다. 행사를 준비한 포스코건설 권순기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아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며 “투자자들이 한국 아파트의 설계, 인테리어에 굉장히 만족해 하고, 아파트 구입절차와 세금 등에 대해 상세하게 문의를 많이 했는데, 앞으로 추가 계약이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인 투자자들은 7억 원 이상의 송도국제도시 아파트를 구매하거나 7억 원 미만의 아파트 한 채와 부족금액을 공익사업 투자이민펀드에 적립하면 등기완료 후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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