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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3년 연속 틈새교부세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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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3년 연속 틈새교부세 노린다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4.02.0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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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국적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제6회 안전행정부주관 ‘예산효율화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신바람난 감자박사 생산기술 보유로 농가소득 창출’로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억원의 보통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았다.  올해는 더 많은 인센티브를 확보하기 위해 응모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더 좋은 결실을 거둘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10년 제3회 대회에 보조금 일상감사제란 주제로 처음 도전해 안행부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특히 2012년 제5회 대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건의 사례(우리동네 통통 예산 만들기, 시민과 함께한 축제가 시민의 일자리 창출로)가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과 3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양규상 기획실장은 “중앙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렵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3년동안 4건이 선정돼 6억원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한 것은 직장동료들과 머리를 맞대고 치밀한 연구와 정보획득, 토론의 결실”이라며 “요즘 국세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줄어 들고 자체 세입증대가 어려운 중소도시에서는 지방교부세 확보 노력이 절대적인바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살려 올해에는 한푼이라도 더 많은 지방교부세를 확보하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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