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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서산시 부시장, 기업체 및 주요 사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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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서산시 부시장, 기업체 및 주요 사업현장 방문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4.02.09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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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인 충남 서산시 부시장은 지난 7일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5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김 부시장은 현대오일뱅크, KCC, 삼성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대산5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해결하고 시 차원에서 어려운 사항은 상급기관에 건의하겠다”며 “기업에서도 지역 인력 채용과 장비 활용, 지역 생산품 소비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산5사 관계자들은 물동량 증가로 인한 도로 접근성을 보완해 줄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 연장과 국도 38호선 확, 포장 등 산업인프라 확충을 건의했다.  김 부시장은 이에 대해 “대산임해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제여객선 취항과 정기항로 확대 개설, 진입도로 개설에 역점을 둬 추진 중”이라며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 연장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화학공장 사고 예방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대산컴플렉스 산업단지 조성 현장, 대산항 개발 현장 등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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