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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북면청소년문화의집 소통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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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북면청소년문화의집 소통 프로그램 호응
  • 인제/이종빈기자
  • 승인 2014.03.16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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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북면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 중인 부모와 자녀의 소통 프로그램인 “아버지와 자녀의 소통(아자! 통~)”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16일 2일차 수업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수별 4회씩 총 12회 48시간이 운영되며 지난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1기 참여자는 총 9가족으로, 2기와 3기 프로그램 참여희망자는 북면청소년문화의집으로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주요 프로그램은 현대가족의 문제점 및 자녀와의 소통방법을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는 “부모교육”, 자녀가 아버지를 마음속으로 느끼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 자녀의 마음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는 “그림심리치료”을 비롯해 레크레이션을 통한 즐거운 추억만들기, 역할극, 체육활동, 베이커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자녀와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을 운영은 속초 한마음 아동 청소년 코칭센터(원장 주기원)과 인제 아트스토리 미술심리강사 함인선외 7명, 연극심리치유사 추교미, 제과제빵 엄미숙 선생님이 참여했다. 북면청소년문화의집 김진영 지도사는 “현대 가족규모의 축소와 세대구성의 단순화의 문제로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문제점을 알고 있다.”며, “아버지와 자녀의 소통을 시급히 개선하여 보다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을 함양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북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26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2013년 청소년문화의집 종합평가 사업”에서 “우수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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