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업체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경북도 최고장인’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최고장인 선발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최고장인은 기계전기건축서비스 등 96개 직종에 종사하는 기술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북도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접수일 현재 도내에 소재한 산업체에서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동일 직종에서 15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되면 증서와 5년 동안 매 달 3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받고 후진 양성 등 기술전수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신청 접수는 내달 25일까지며 도 홈페이지(www.gb.go.kr)‘행정정보-경북뉴스-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거주지 또는 사업장 관할 시장군수 등 추천기관 추천서를 받아 도 기업노사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