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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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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북적'
  • 울진/ 김상수기자
  • 승인 2014.03.0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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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지난 4일 기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1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민물고기를 체험 학습키 위해 방문한 강전희 씨(포항시 용흥동) 가족이 선정됐다. 민물고기 연구센터는 이날 100만 번째로 입장한 강씨의 가족에게 수조세트와 가정에서 직접 기를 수 있는 민물고기를 기념선물로 증정했다. 경북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은 우리 것이지만 소홀히 여겨져 왔던 토속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존키 위해 2006년 11월에 개관해 4111㎡의 면적의 체험관, 열대어전시관, 야외학습장에 150종 5000여 마리의 우리나라 토속 민물고기 및 열대어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키 위해 지난해 새롭게 설치한 이색적인 아파트 수조, 디지털 영상시스템, 우리나라 지도와 독도모형을 설치한 독도 터치풀 체험장 등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어린이들의 의미 깊은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어린이 날 행사, 여름^겨울방학 특별전시전, 토종 민물고기 방류 행사 등을 개최해 어린이들이 물고기와 친근해 질 수 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철 센터소장은 “100만 명이 넘게 방문한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국내 최고수준의 민물고기 생태체험 학습의 장으로 육성키 위해 타 전시관과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특별하고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민물고기 생태체험학습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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