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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만들고 희망 나누는 '따뜻한 금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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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만들고 희망 나누는 '따뜻한 금융' 실천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14.07.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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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 완수를 통한 은행의 지속가능을 목표로, 지난 2001년부터 문화사업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의 기본계획을 세워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들은 지속적이고 그룹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사회공헌을 추진 중에 있다. 대구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부를 운영하는 한편, 각 부서별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며 2011년 10월에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한 금융권 최초의 종합 사회공헌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은행을 포함한 DGB금융그룹은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①계층별 특화사업(노인 일자리 창출, 어린이센터 설립 등) ②대구·경북을 아우르는 지역별특화사업(구미 동락공원 전자신종 설치, 아양교 분수대 설치 등) ③분화된 봉사단 구성(임직원이 활동하는 DGB동행봉사단,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부인회 봉사단, 여직원들로 구성된 동백회 봉사단,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DGB가족봉사단 등) 등 DGB의 색깔을 분명히 나타내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DGB금융그룹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부인회는 지난 1975년 발족돼 4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봉사단체로, 지역을 위한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의 종합 사회공헌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을 출범해 사회복지와 문화·예술·체육, 환경·글로벌, 사회적기업 설립, DGB장학재단과 봉사단 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과 지역민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이달에는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설립해 운영중인 꿈나무교육사업단이 사회적기업 인증심사에 통과돼 은행권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 (제2014-097호)을 획득했다. 

지난 2011년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에서 전액 출연해 설립한 DGB사회공헌재단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이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립해 2012년 8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해 은행권 최초이자 유일한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은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 심리상담, 진로 탐색과 직업 멘토 만나기, 캠프 참가 등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일하는 실무자의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도 진행 중이다. 이렇게 운영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서비스에 재투자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금융지주사 전환 3주년을 맞은 DGB금융그룹은 출범 3주년을 맞은 5월 한 달간 ‘DGB 사랑의 집수리 날 행사’를 실시하는 등 더욱 확대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어버이날에는 달성공원 급식소에서 어버이날 맞이 ‘효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비롯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장수사진 촬영, 손 마사지, 무료이발,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 100여 명에게 즉석에서 장수사진을 촬영 후 액자작업까지 만들어 제공했다.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시기인 요즘에는 더욱 더 뜨거운 현장으로 열기를 식혀드리기 위해 달려간다. 

서구 평리동에 전국 최초로 개소한 주거취약계층 주민도움 공간인 희망드림센터에는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해 선풍기, 부채, 에어컨 등을 증정해 시원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탰다. 혹서기를 맞은 이달 말에는 직접 향촌동 쪽방촌을 찾아 부채와 모기약 등의 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초복을 즈음해서는 박인규 은행장을 필두로 임직원 봉사단 DGB동행봉사단원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노인복지시설 28개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福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해 대구 지역 10개 시설과 경북지역 18개 노인복지시설에서 삼계탕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복지사각지역인 교도소에서도 삼계탕 나눔행사를 지원했는데 겨울 동내의 증정 등 분기별 4회 시기적절한 교도소 후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DGB금융그룹은 2013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 2년 연속 트리플A획득, 2014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등의 대외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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