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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공감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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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공감치안
  • 정재길 <강원 속초경찰서 경무계장>
  • 승인 2014.01.06 0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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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甲午年 새해가 밝았다. 우리 경찰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치안이 바로서 다시 찾는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경제 활성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속초와 양양은 산바다호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연간 100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제1의 관광지이므로 지역 주민은 물론 외지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행복지수를 높여 주는 것이 저희 경찰의 바램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합의한 무비자협정이 이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속초항을 통해 입국하는 러시아 관광객,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 등 동남아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에 보인다. 이에따라 외국인들도 안심하고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치안유지와 외국인 범죄예방에도 그 어느때보다 각별히 경찰력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밖에도 우리 경찰은 4대 사회악(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근절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대포항 등 상습 지정체 구간의 원활한 소통위주의 교통경찰 활동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또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사고요인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칠 것이다. 1000만 국내·외 관광객이 속초·양양지역을 다시 방문할 수 있는 확실한 치안확립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할 것이므로 지역주민들께서도 경찰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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