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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창신·숭인지역 주민교육 프로그램 ‘마을배움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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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창신·숭인지역 주민교육 프로그램 ‘마을배움터’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5.09.04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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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 교육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뉴타운지구에서 해제된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 주민 교육프로그램인 ‘마을배움터’를 이달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창신·숭인 지역은 소규모 봉제공장이 밀집하고 주변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으로,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도시재생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사업 시작단계에선 구청과 전문가 주도로 운영했지만, 점차 주민참여를 확대해 지금은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마을배움터’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창신숭인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으로,오는 11월 11일까지 창신숭인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을 보면 ▲서울형 도시재생이란?(9월 9일) ▲도시재생에서의 주민역량강화(9월 16일) ▲사회적 경제를 통한 지역재생(9월 23일) ▲창신숭인의 이해(10월 7일) ▲현장답사: 부산 산복 마을 재생 사례답사(10월 14일) ▲민관 네트워크 구축(10월 21일) ▲주민조직 형성(10월 28일)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형성 운영(11월 4일) ▲창신숭인 지역재생의 다양한 활동(11월 11일) 등 창신숭인 지역 특색에 맞춘 도시재생 교육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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