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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주인이 되는 강한 의회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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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주인이 되는 강한 의회 만들터"
  • 권상용기자
  • 승인 2014.07.10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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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장흥군의회(의장 곽태수)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제203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4 지방선거 이후 제7대 의원들로 구성돼 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4년 동안 의정활동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2014년도 제1회 장흥군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곽태수 의장은 “제7대 장흥군의회는 주민 대의기관으로서 감시기능 및 의결 기능을 강화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까지 군민들께서 의회와 거리가 너무 멀고 의회의 문턱이 높아 쉽게 다가오지 못했다면, 군민이 주인이 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강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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