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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안전하고 건강한 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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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안전하고 건강한 물 먹는다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4.01.1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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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 227지구 깨끗한 수돗물 공급기반 구축 하수처리 선진화 등 5614억원 집중 투자 경북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기반 구축과 하수처리 선진화를 위해 올해 5614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수돗물 공급기반 구축사업은 전체 227지구에 1332억 원을 들인다.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관로 설치 등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42지구 735억 원, 기존의 정수장, 배수지 등 지방상수도 시설을 개선해 노후시설로 인한 수돗물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에 32지구 273억 원을 투자한다. 예천군과 봉화군의 지방상수도 통합 운영을 위한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71억 원, 마을 상수도 시설 개량을 위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및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 149지구에 250억 원 등을 투자한다. 아울러 하수처리 선진화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은 전체 146지구에 4282억 원을 투자한다. 생활하수의 안정적 처리로 낙동강 등 주요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하수처리장 확충사업에 29개소 718억 원, 하수처리장 효율성 증대를 위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시군 61개소에 2106억 원을 투자한다. 이 밖에도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으로 3개소에 100억 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2개소 335억 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6개소 253억 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병찬 경북도 물산업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가 현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만큼 도민에게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현대화 및 급수구역 확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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