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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양송이 버섯 특화작목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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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양송이 버섯 특화작목으로 육성
  • 당진/이도현기자
  • 승인 2015.09.1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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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버섯특화작목육성사업의 일환인 양송이버섯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14일 신평면 신송리 박용균 버섯농장에서 관계 농업인 36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양송이 버섯은 버섯재배사의 균상에 배지를 입상하고 폐상하는 작업에 상당한 노동력이 소요될 뿐 아니라, 힘든 작업과정으로 인한 노동시간 투하, 인건비의 과다 지출로 인한 재배 경영의 어려움이 있다.

 

시는 양송이 시범사업 농가에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양송이버섯‘설강’을 재배해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국내 육성 신품종의 확산 계기를 마련했으며, 양송이 배지 입폐상 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자동입폐상기를 설치해 노동력 및 시간을 60%이상 절감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신뢰확보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버섯 친환경 재배를 확대해 학교급식센터에 납품을 적극 유도하고 농산물 가공을 통한 2차 소득화 및 유통개선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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