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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실속' 보령특산품 추석선물세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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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실속' 보령특산품 추석선물세트 '인기'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5.09.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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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보령산 ‘맛김(조미김)’을 비롯해 보령머드화장품 등 실속 있는 보령 특산품이 명절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보령지역에서 생산되는 명절선물세트는 경기 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서민 가계 부담이 높아지면서 중저가의 실속형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맛과 향이 그윽한 ‘보령 친환경 버섯’
 공기 맑고 물 좋기로 소문난 보령시 미산면에서 100m 암반수를 이용해 키워진 무공해 친환경 참나무 표고버섯과 서울·경기지역 1800여개 학교로 납품되고 있어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무 농약 건양송이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 선물세트로 인기가 있다.
 인기상품으로는 보령친환경 알뜰버섯세트(2만8000원)와 전국에서 유일하게 판매되는 건양송이버섯(특, 6만5000원)이 있으며 3∼5만 원대의 생표고버섯 선물세트도 절찬리 판매된다.
 ▲피부미인 만들기 프로젝트 상품 ‘보령머드화장품’
 보령머드화장품은 1만원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비누, 샴푸 등 생활용품에서 여성용화장품까지 다양하고 시에서 직접 판매해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큰 인기 있는 명절선물이다.
 머드화장품은 보령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보령산 머드를 주원료로 하고 있으며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달 말까지 추석맞이 특별할인으로 품목별 최소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행사를 펼쳐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푸짐하고 실속 있는 보령산 ‘맛김’
 보령산 맛김은 품질이 좋기로 알려져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조미 김 전체 매출액의 70%가 판매될 정도로 선물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체국쇼핑에서도 선물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오메가 3가 함유된 돼지고기로 만든 햄·소시지 선물세트
 충남도와 보령시에서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신선하고 맛이 좋은 돼지고기를 공급 할 수 있도록 추진한 돼지카페 ‘마블로즈’에서 오메가-3가 함유된 돼지고기를 사용해 정직하게 만든 소시지와 햄이 들어있는 ‘마블로즈 실속세트’가 추석명절을 맞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1호는 2만 9000원(양념육 2팩, 소시지 2팩), 2호는 4만 8000원(양념육 2팩, 소시지 6팩)에 각각 판매된다.
 ▲서해바다의 청정 해산물
 청정해역인 대천항 인근 바다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인 대하·전어·꽃게 등도 추석명절 선물세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천항 수산시장에서는 자연산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데 대하의 경우 kg 당 3만원, 전어와 꽃게의 경우 kg 당 2만원에서 2만 5000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도 올해 농협 RPC에서 품질 평가한 전국 2위 브랜드 쌀인 ‘만세보령쌀 삼광 米 Gold’ 평균 당도 16 블릭스를 유지하고 있는 ‘사현 포도’ 수온 변화에 따른 어장지도가 달라져 고품질과 맛으로 승부하는 서해안 ‘멸치’ 등이 추석 명절 사랑을 전하는 인기 만점 보령특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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