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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하수관로 설치 사업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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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하수관로 설치 사업 '가속도'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5.09.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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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춘천시 서면 서상리, 신매리, 남면 가정리 일원 하수관로 설치 사업이 올해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160억 원을 들여 오수 분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현재 아무런 정화시설 없이 그냥 하천으로 유입되는 이들 지역의 하수를 분리 처리,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의암호와 북한강 수질을 개선키 위한 사업으로 시는 하수처리 시설이 완공되면 이 일대의 수질 등 환경개선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면 서상리, 신매리는 110억 원을 들여 1일 1900t 처리 규모의 하수시설을 내달 10월 착공한다.
 오수가 배출되는 228개 가정, 시설의 배수 설비와 이를 따로 차집하는 오수관로(13km)를 신설하는 공사로서 올해는 1.5km를 설치한다.
 남면 가정리 사업 구역은 강원도교육청학생수련원∼ 한화제약 전까지 103개 가정과 시설로서 50억원을 들여 이번 주 착공하며 1일 처리용량은 80t 규모로 하수관 6.6km를 설치할 예정인데 올해는 1km를 공사한다.
 두 사업 모두 오는 2017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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