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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제3세대 가요작가로 주목받는 성인가요계의 작가가 탄생했다. 홍다희 가요작가는 전북 정읍출신으로서 어린시절을 정읍에서 자라서인지 고향에 대한 마음이 글로서도 훌륭하게 표현되어진 작품으로 내 고향 정읍아가 대표적 작품이다.
천재작사가 정두수 선생과 함께했던 기성 최고의 가요작가로 꼽히는 김병걸 선생의 지도아래 제3세대 가요작사가로서 명실상부하게 당당히 작가로서 늦깎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본인의 소질계발에 때로는 수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주부가 아닌 당당한 이름으로 가요작가로서 반열에 올라선 홍다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요즘 가요작사를 보면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들이 제대로 관중에게 전달되어지지 못하고 쉽게 쉽게 쓰여지는 작사가 많다보니 그런점이 많이 아쉽다고 한다. 작사가로서 대선배이신 김병걸 선생을 만나 여러 가지 조언과 지도도 받으면서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홍다희 작가에게 한 말씀을 하신다.
작사는 장황하게 독백하는 것이 아닌, 청중과 교감하고 쉽고 대중에게 어필될 수 있는 글이어야 한다. 가수와 작사가와 작곡가가 삼위일체가 되어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있다.
대한민국의 주부들에게 당당하게 자기이름으로 살아가자는 홍다희 작가의 미소가 또 어떤작품으로 만들어질지 궁금하다.
홍 작가의 주요작품은 현재 작곡가겸 가수 정음이 불렀으며, 엠넷 Mnet음원챠트 등에서 트로트상위인기챠트를 누리고 있으며,국민가요로서의 기대가 크다.
◈ 홍다희 가요작가의 주요작품
- 내 고향 정읍아
- 변산아 격포야
- 8자대로
- 인생은 가위바위보
- 꽃순이
- 너나 우리 등 다수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