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벽제농협(조합장 이승엽)은 농협경기지역본부 오경석 본부장으로부터 판매사업 추진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이달의 파워리더’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8월에는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농산물 판매사업 300억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이달의 파워리더’ 상은 농축산물판매·마트(로컬푸드)사업·공동계산액·양곡사업성장률 등 7개 부문에서 평가한 결과, 경기 도시농협 1순위로 선정된 농협에 수여되는 상이다.
벽제농협은 도시와 농촌이 혼재된 지역 특성에 맞춰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통한 지역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소득 향상에 판매사업의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승엽 조합장은 “판매사업은 농협 본연의 사업으로서, 로컬푸드직매장 같은소량다품목의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다양한 판매사업의 확대를 통해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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