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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응급의료순환당직제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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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응급의료순환당직제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 김순남기자
  • 승인 2015.11.2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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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 분당차병원(병원장 지훈상)은 경기지역 응급의료체계구축과 응급의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응급의료 유공자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1995년 개원이래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통해 경기도 응급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왔다.

특히 야간·휴일 응급의료순환 당직제사업 우수기관선정, 직접의료지도체계의 도입 등 도내 응급질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분당차병원은 야간·휴일 응급의료순환 당직제를 통해 응급의료취약 시간대에도 응급질환의 즉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야간 및 휴일에 발생하는 중증응급수술 및 시술 및 기피질환을 적극 수용하고자 원내전산시스템을 이용한 환자알림서비스, 24시간 응급의학과 주치의 제도를 통한 환자관리, 마취통증의학과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응급수술관리 등의 응급의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9 구급대원의 현장처치능력의 제고와 환자안전성 확보를 위해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무선통신망을 활용, 현장 및 이송과정에서 의학적 지식을 전수하고 의료적 판단을 조언하는 직접의료지도 체계를 2013년 경기도 최초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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