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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내년 지역개발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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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내년 지역개발 '파란불'
  • 영천/ 임승태기자
  • 승인 2015.12.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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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가투자예산 1조 원 이상을 확보해 SOC사업, 미래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등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 지역개발에 투입되는 주요 국가투자예산 사업들을 살펴보면 도로와 철도 등 SOC사업에 영천~삼창간 국도4차로 확장 155억 원 ▲조교~임고간 도로건설 80억 원 ▲대구선 복선전철화 2321억 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1160억 원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 22억 원 ▲영천 한민고 건립 40억 원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 60억 원▲메디컬몰드 R&BD기반구축사업 45억 원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기술개발사업 35억 원 등이다.
 문화 및 환경, 재해예방분야에 화랑설화마을 및 한의마을 조성사업 138억 원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 13억 원 ▲금호·영천처리구역(3단계) 하수관거 정비 108억 원 ▲북안임포·임고양항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43억 원 ▲영천유기성폐자원바이오가스화시설설치 119억 원 ▲재해위험지구정비 38억 원 ▲지방하천정비 55억 원 등 전략적인 재정투자가 이뤄진다.
 영천시 개청이래 최대인 1조 2465억 원의 국가투자예산을 확보한 김영석 시장은 “올 한해 같은 뜻 같은 목표로 시민과 함께 죽기 살기로 일만했고, 김관용 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값진 결과이며, 새로운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시를 빛낸 탁월한 성과들로 ▲세계 항공우주 1등 기업인 미(美) 보잉사 영천MRO센터 준공 ▲60년 시민 숙원사업인 군사보호구역 해제 지역에 20만 평 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국비 100억 원 확보, 총사업비 3조 7062억 원을 투입하는 영천~도담 복선전철 착공 ▲렛츠런파크 영천경마공원 국제설계 공모 ▲말산업 특구 지정 ▲100만 달러 영천와인 미국 첫 수출 ▲전국 최대 규모 약초경매장 개장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 ▲경북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성공적 개최 ▲교육문화센터 준공 ▲외국투자기업 및 국내 강소기업 1200억 원 투자유치 등이 있다.
 대외평가 부분에서는 ▲2015년 청소년보호정책 대통령 기관표창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농정평가 및 저출산 극복사업 최우수 ▲에너지절약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 대상 등 18개의 기관 수상과 전국 기초지자체 외국투자체감도 1등, 최고 경영자상 수상 등 크게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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