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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올바른 광고문화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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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올바른 광고문화 대상' 수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2.22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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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및 전국 환경인의 축제’서 수상
매주 금요일을 ‘불법현수막 특별정비의 날’로 지정, 불법광고물 대대적으로 정비한 점 호평 받아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015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및 전국 환경인의 축제’에서 ‘올바른 광고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은 한국환경단체협의회, (사)환경과사람들이 주최하고 국회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 것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 환경복지 실천 등 환경정비 분야의 공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우수 단체를 선정했다.

영등포구는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광고물 감축과 정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 유도,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대상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특히 매주 금요일을 ‘불법현수막 특별정비의 날’로 지정, 간선(이면)도로의 구·동 합동정비 실시와 관내 주요사거리 공공기관 및 정당현수막 특별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데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을 위해 현장에서 늘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건설관리과(☎2670-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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