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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광고문화 정착,도시경관 개선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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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광고문화 정착,도시경관 개선 공로 인정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5.12.23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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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는 전남도에서 추진한 ‘2015년 옥외광고물 업무 평가’와 ‘2015 경관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옥외광고 업무의 질적 수준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광고 질서를 정착해 나가고 가로경관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평가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그동안 시는 전남도광고협회 광양시지회와 합동으로 선진광고문화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현수막 게시대 7개를 신설하고 5개는 이용도가 높은 장소로 이설하는 등 불법현수막 게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공공보판 정비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벽포판을 철거했으며 읍면동 합동 단속반을 구성, 불법 유동광고물은 게첨 즉시 철거, 법질서를 확립해 왔다.
 아울러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사업자에 대하여는 불법광고물 철거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관행정 마인드를 높이고 지역특화사업 개발로 한층 발전된 경관행정의 정립을 위해 실시되는 경관행정 평가에서는 ‘섬진마을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광장을 조성한 점과 ‘중마동 도심 가로변 전주 그림그리기 사업’으로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중앙부처와 전남도에서 실시하는 경관관련 공모사업에 참여해 광영동의 ‘전남다운경관개선사업’과 진상면 신황마을의 ‘주민주도형 디자인마을 가꾸기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주민들과 함께 노력한 점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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