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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목소리 반영 꼼꼼하게 살펴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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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목소리 반영 꼼꼼하게 살펴 대안 제시"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5.01.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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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는 2015년 첫 회기인 제276회 임시회를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흘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충남도정 전반에 대한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새해 첫 임시회부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조례안 제·개정과 5분 발언, 현장방문 등을 예고했다. 구체적으로 ▲오배근 문화복지위원장(출자·출연기관 등 임직원 채용 관련) ▲이용호 의원(초고령사회 농어촌 노인복지 시책 제안) ▲김연 의원(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득산정 방법 개선) ▲유병국 의원(도내 하천 수질오염 대책) ▲송덕빈 의원(특수학교 설치 촉구) ▲김원태 의원(스승의 날 행사 지원 조례 개정 필요성) 등이 5분 정책 발언에 나선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은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친환경농산물판매장(서울)을 찾아 향후 도내 농산물 판로개척에 대해 논의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특화업을 추진 중인 화천군을 찾아 벤치마킹한다.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위 역시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청이 이전한 남악신도시 현장으로 출동한다. 전남도청을 공동으로 유치한 목포시와 무안군은 물론 전남도, 전남개발공사로부터 사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내포특위는 남악신도시 사례를 통해 신도청지역의 개발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김기영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15년도에 개의하는 첫 회기로 각 분야에서 도민의 목소리가 알차게 반영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올 한해 도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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