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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활성화 등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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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활성화 등 중점 추진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15.12.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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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홍성군은 올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5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7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산하기관의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진죽 및 학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선정돼 관련예산을 확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홍성읍 일원에 60억 원(국 42억, 군 18억)을 들여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정주 여건과 주거 기능을 개선하는 원동심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진행된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 군과 예산군이 선정돼 내포신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양 군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선정 14억 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실시된다.
 군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충절과 애향의 고장답게 문화예술사업과 향교 시설개보수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또한 살아 숨쉬는 서원·향교 만들기 사업과 생생문화재 사업이 지난 10월에 선정돼 내년에 군비를 포함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가축분뇨처리사업과 축사시설현대화를 위해서도 국·도비 및 자부담을 포함한 143억 원으로 친환경 축산기반을 구축해 생활환경을 보전하고 수질오염 예방에도 노력을 경주해 악취가 나지않는 깨끗한 홍성만들기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해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힘찬 홍성을 위해 5대 영역 17개 정책을 바탕으로 10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모에 선정된 홍성여성일하기센터를 개소해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제공, 결혼이민여성인턴제, 취업지원 등을 실시해 명품 여성과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약한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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