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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방세 체납정리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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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방세 체납정리 '최우수상'
  • 방만수기자
  • 승인 2020.03.10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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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과 신설 이후 최초
시상금 4000만원 확보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의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40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징수과 신설 이후 최초다.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는 지난연도 1년간 체납정리 실적 등 체납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경쟁을 유도해 세수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처분(압류, 가택수색, 공매, 번호판 영치 등), 체납관리단채용, 실태조사 추진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5개 분야 17개 항목을 종합평가 했다.
 
시는 특히 경기도가 주관한 체납관리단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체납 안내, 복지 및 일자리연계에 활용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그 외 체납처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그룹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이기일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로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수 기관이 되도록 바른 조세정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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