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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523개소 집중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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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523개소 집중 방역
  • 김윤미기자
  • 승인 2020.03.15 0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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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가 어려운 지하에 위치한 영업장 우선 방역 실시
◇13일 노현송 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방역기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앞서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철저한 방역작업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13일 노현송 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방역기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앞서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철저한 방역작업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3일 오후 6시 자율방범대와 함께 PC방 207곳, 게임제공업 104곳, 동전노래방 31곳, 노래연습장 181곳 등 총 523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에 나섰다.

구는 환기가 어려운 지하에 위치한 영업장과 방역 희망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실시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소규모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해 이번 방역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0일부터 노래연습장에 스프레이형 소독약 1통과 리필용 1개를 배부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홍보해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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