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한영훈)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7개 읍·면·동 분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게 됐다.
성건동 분회(회장 최영기)는 회원들이 조를 나눠 매일 오전 소공원과 놀이터 등지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국동 분회(회장 안재철)와 월성동 분회(회장 박병택)도 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일요일에 각 동의 영업장 및 가정, 공공시설 등지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황남동 분회(회장 김현제)도 황남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황리단길을 비롯한 공공시설 등지에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영훈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라며 빠른 시간 내에 코로나19가 종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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