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 친환경 계단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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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 친환경 계단으로 바꾼다
  • 임형찬기자
  • 승인 2020.03.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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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이달부터 창신·숭인 도시재생구역 내 낡고 위험성이 높은 계단을 친환경 계단으로 정비하는 공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사에서 낡은 골목길 계단을 친환경 계단으로 바꾸면서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정원 등 쉼터 공간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인접 이면도로 정비 등을 통해 주민을 위한 골목 문화도 조성한다.

 

계단 정비공사는 이면도로 계단 중 폭이 3m 내외이면서 주민 이용이 많고 보수나 구조 개선이 필요한 계단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또 골목 계단 부지는 상당수가 사유지이기 때문에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방침이다.

친환경 계단 정비 공사에는 친환경 재료인 화강통석을 사용한다. 화강통석은 콘크리트보다 덜 미끄럽고 겨울에도 잘 깨지지 않아 유지관리가 편한 것이 장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계단 높이와 경사도 조정 등 보행자 안전과 보행약자를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주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시행할 것”이라며 “계단 정비와 경관 개선이 같이 진행되기 때문에 골목 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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