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강서을 더불어민주당 ‘네박자 일꾼’ 진성준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13일 ‘네박자 캠프 공정선거추진단’을 발족했다.

박성호 강서구의원을 단장으로 한 공정선거추진단은 공정선거를 희망하는 80여 명의 당원 및 강서주민으로 구성됐으며, 공정한 선거 문화를 위해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을 준수하고 지역 내 위반사항을 적극 감시·교정하는 것에 뜻을 함께했다. 이를 위해 추진단 구성원 외 선대위 관계자에게도 선거법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적인 선거법 준수 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진성준 후보는 “선거에 임하는 자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준법정신”이라며 “공정선거추진단의 발족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만큼, 다방면으로 활동을 돕겠다”고 전했다. 진 후보는 발대식을 통해 “공정한 선거 문화를 위해서는 후보자뿐만 아니라 캠프 관계자들, 더 나아가 시민 사회 속에서 준법정신이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선거추진단은 영상과 사진 등 가능한 범위에서 강서구 선거관리위원회나 관할 경찰과도 협조체계를 구축, 불법 부정선거에 대해 적극 대처할 계획으로 투표일인 4월 15일 선거마감 시간까지 1일 3교대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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