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2020동아시아문화도시의 해’를 맞아 민간 문화예술단체 교류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민간단체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창의성 증대를 위해 한·중·일 문화교류 사업을 수행할 팀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순천시 관내에 소재를 두고 교류사업의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 단체면 가능하고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공예,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 지원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유형은 중·일 민간단체 초청 및 작품 접수 등을 통한 창작, 발표, 전시, 공연 등의 문화예술 활동과 한·중·일 콘텐츠를 소재로 한 기획 구성과 연출도 가능하다.
접수는 순천시 홈페이지 및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홈페이지(http://cceasuncheon.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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